Cambridge IGCSE Korean (First Language) 0521 — 2012 May/June Paper 1 · Variant 1
0521/11/M/J/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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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document consists of 6 printed pages and 2 blank pages. DC (NH) 51067/3 © UCLES 2012 [Turn over UNIVERSITY OF CAMBRIDGE INTERNATIONAL EXAMINATIONS International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 6 0 6 8 6 6 3 8 1 6 * FIRST LANGUAGE KOREAN 0521/01 Paper 1 Reading May/June 2012 2 hours Additional Materials: Answer Booklet/Paper READ THESE INSTRUCTIONS FIRST If you have been given an Answer Booklet, follow the instructions on the front cover of the Booklet. Write your Centre number, candidate number and name on all the work you hand in. Write in dark blue or black pen. Do not use staples, paper clips, highlighters, glue or correction fluid. Answer all questions. You should pay attention to punctuation, spelling and handwriting. At the end of the examination, fasten all your work securely together. The number of marks is given in brackets [ ] at the end of each question or part question. www.XtremePapers.com
Question paper, page 2
2 0521/01/M/J/12 © UCLES 2012 Part 1 Passage 1 을 주의 깊게 읽고 을 주의 깊게 읽고 Question 1 에 모두 답하십시오. 에 모두 답하십시오. Passage 1 아랫글은 조세희의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중 일부입니다. 낙원구 행복동에 아파트 아랫글은 조세희의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중 일부입니다. 낙원구 행복동에 아파트 재개발 사업을 시행하면서 주민들에게 아파트 입주권이 주어지고, 입주할 돈이 없는 주민들이 재개발 사업을 시행하면서 주민들에게 아파트 입주권이 주어지고, 입주할 돈이 없는 주민들이 겪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겪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사람들은 아버지를 난쟁이라고 불렀다. 사람들은 옳게 보았다. 아버지는 난쟁이였다. 사람들은 아버지를 난쟁이라고 불렀다. 사람들은 옳게 보았다. 아버지는 난쟁이였다.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아버지를 보는 것 하나만 옳았다. 그 밖의 것들은 하나도 옳지 않았다.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아버지를 보는 것 하나만 옳았다. 그 밖의 것들은 하나도 옳지 않았다. 나는 아버지, 어머니, 영호, 영희, 그리고 나를 포함한 다섯 식구의 모든 것을 걸고 그들이 나는 아버지, 어머니, 영호, 영희, 그리고 나를 포함한 다섯 식구의 모든 것을 걸고 그들이 옳지 않다는 것을 언제나 말할 수 있다. 나의 모든 것이라는 표현에는 다섯 식구의 목숨이 옳지 않다는 것을 언제나 말할 수 있다. 나의 모든 것이라는 표현에는 다섯 식구의 목숨이 포함되어 있다. 천국에 사는 사람들은 지옥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 다섯 식구는 포함되어 있다. 천국에 사는 사람들은 지옥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 다섯 식구는 지옥에 살면서 천국을 생각했다. 단 하루라도 천국을 생각해 보지 않은 날이 없다. 하루하루의 지옥에 살면서 천국을 생각했다. 단 하루라도 천국을 생각해 보지 않은 날이 없다. 하루하루의 생활이 지겨웠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활은 전쟁과 같았다. 우리는 그 전쟁에서 날마다 지기만 생활이 지겨웠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활은 전쟁과 같았다. 우리는 그 전쟁에서 날마다 지기만 했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모든 것을 잘 참았다. 그러나 그날 아침 일만은 참기 어려웠던 것 했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모든 것을 잘 참았다. 그러나 그날 아침 일만은 참기 어려웠던 것 같다. 같다. “통장이 이걸 가져왔어요.” 내가 말했다. 어머니는 조각마루 끝에 앉아 아침식사는 하고 있었다. “통장이 이걸 가져왔어요.” 내가 말했다. 어머니는 조각마루 끝에 앉아 아침식사는 하고 있었다. “그게 뭐냐?” “철거 계고장예요.” “기어코 왔구나!” 어머니가 말했다. “그게 뭐냐?” “철거 계고장예요.” “기어코 왔구나!” 어머니가 말했다. “그러니까 집을 헐라는 거지? 우리가 꼭 받아야 할 것 중의 하나가 이제 나온 셈이구나!” “그러니까 집을 헐라는 거지? 우리가 꼭 받아야 할 것 중의 하나가 이제 나온 셈이구나!” 어머니는 식사를 중단했다. 나는 어머니의 밥상을 내려다보았다. 보리밥에 까만 된장, 그리고 어머니는 식사를 중단했다. 나는 어머니의 밥상을 내려다보았다. 보리밥에 까만 된장, 그리고 시든 고추 두어 개와 조린 감자. 시든 고추 두어 개와 조린 감자. <중략> <중략> 어머니는 조각 마루 끝에 앉아 말이 없었다. 벽돌 공장의 높은 굴뚝 그림자가 시멘트 담에서 어머니는 조각 마루 끝에 앉아 말이 없었다. 벽돌 공장의 높은 굴뚝 그림자가 시멘트 담에서 꺾이며 좁은 마당을 덮었다. 동네 사람들이 골목으로 나와 뭐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통장은 꺾이며 좁은 마당을 덮었다. 동네 사람들이 골목으로 나와 뭐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통장은 그들 사이를 비집고 나와 방죽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어머니는 식사를 끝내지 않은 밥상을 그들 사이를 비집고 나와 방죽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어머니는 식사를 끝내지 않은 밥상을 들고 부엌으로 들어갔다. 어머니는 두 무릎을 곧추세우고 앉았다. 그리고 손을 들어 부엌 들고 부엌으로 들어갔다. 어머니는 두 무릎을 곧추세우고 앉았다. 그리고 손을 들어 부엌 바닥을 한번 치고 가슴을 한번 쳤다. 나는 동사무소로 갔다. 행복동 주민들이 잔뜩 몰려들어 바닥을 한번 치고 가슴을 한번 쳤다. 나는 동사무소로 갔다. 행복동 주민들이 잔뜩 몰려들어 자기의 의견들을 큰소리로 말하고 있었다. 들을 사람은 두셋밖에 안 되는데 수십 명이 거의 자기의 의견들을 큰소리로 말하고 있었다. 들을 사람은 두셋밖에 안 되는데 수십 명이 거의 동시에 떠들어대고 있었다. 쓸데없는 짓이었다. 떠든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었다. 나는 바깥 동시에 떠들어대고 있었다. 쓸데없는 짓이었다. 떠든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었다. 나는 바깥 게시판에 적혀 있는 공고문을 읽었다. 거기에는 아파트 입주 절차와 아파트 입주를 포기할 게시판에 적혀 있는 공고문을 읽었다. 거기에는 아파트 입주 절차와 아파트 입주를 포기할 경우 탈 수 있는 이주 보조금 액수 등이 적혀 있었다. 동사무소 주위는 시장 바닥과 같았다. 경우 탈 수 있는 이주 보조금 액수 등이 적혀 있었다. 동사무소 주위는 시장 바닥과 같았다. 주민들과 아파트 거간꾼들이 한데 뒤엉켜 이리 몰리고 저리 몰리고 했다. 주민들과 아파트 거간꾼들이 한데 뒤엉켜 이리 몰리고 저리 몰리고 했다. <중략> <중략> 어머니는 대문 기둥에 붙어 있는 알루미늄 표찰을 떼기 위해 식칼로 못을 뽑고 있었다. 내가 어머니는 대문 기둥에 붙어 있는 알루미늄 표찰을 떼기 위해 식칼로 못을 뽑고 있었다. 내가 식칼을 받아 반대쪽 못을 뽑았다. 영호는 어머니와 내가 하는 일이 못마땅한 모양이었다. 식칼을 받아 반대쪽 못을 뽑았다. 영호는 어머니와 내가 하는 일이 못마땅한 모양이었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 주기를 바랄 수는 없는 일이었다. 어머니는 무허가 그러나 마음에 드는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 주기를 바랄 수는 없는 일이었다. 어머니는 무허가 건물 번호가 새겨진 알루미늄 표찰을 빨리 떼어 간직하지 않으면 나중에 괴로운 일이 생길 건물 번호가 새겨진 알루미늄 표찰을 빨리 떼어 간직하지 않으면 나중에 괴로운 일이 생길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어머니는 손바닥에 놓인 표찰을 말없이 들여다보았다. 영희가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어머니는 손바닥에 놓인 표찰을 말없이 들여다보았다. 영희가 이번에는 어머니의 손을 잡아끌었다. 이번에는 어머니의 손을 잡아끌었다. “너희들이 놀게 되지만 않았어도 난 별걱정을 안 했을 것이다.” 어머니가 말했다. “너희들이 놀게 되지만 않았어도 난 별걱정을 안 했을 것이다.” 어머니가 말했다. “스무날 안에 무슨 뾰족한 수가 생기겠니. 이제 하나하나 정리를 해야지.” “스무날 안에 무슨 뾰족한 수가 생기겠니. 이제 하나하나 정리를 해야지.” “입주권을 팔려고 그래요?” 영희가 물었다. “입주권을 팔려고 그래요?” 영희가 물었다. “팔긴 왜 팔아!” 영호가 큰 소리로 말했다. “팔긴 왜 팔아!” 영호가 큰 소리로 말했다. 5 10 15 20 25 30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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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0521/01/M/J/12 © UCLES 2012 [Turn over “그럼 아파트 입주할 돈이 있어야지.” “그럼 아파트 입주할 돈이 있어야지.” “아파트 안 가.” “아파트 안 가.” “그럼 어떻게 할 거야?” “그럼 어떻게 할 거야?” “여기서 그냥 사는 거야. 이건 우리 집이야.” “여기서 그냥 사는 거야. 이건 우리 집이야.” 영호는 성큼성큼 돌계단을 올라가 아버지의 부대를 마루 밑에 놓았다. 영호는 성큼성큼 돌계단을 올라가 아버지의 부대를 마루 밑에 놓았다. “한 달 전만 해도 그런 이야길 하는 사람이 있었다.” “한 달 전만 해도 그런 이야길 하는 사람이 있었다.” 아버지가 말했다. 어머니가 내준 철거 계고장을 막 읽고 난 참이었다. 아버지가 말했다. 어머니가 내준 철거 계고장을 막 읽고 난 참이었다. “시에서 아파트를 지어 놨으니까 얘긴 그걸로 끝난 거다.” “시에서 아파트를 지어 놨으니까 얘긴 그걸로 끝난 거다.” “그건 우릴 위해서 지은 게 아녜요.” 영호가 말했다. “그건 우릴 위해서 지은 게 아녜요.” 영호가 말했다. “돈도 많이 있어야 되잖아요?” “돈도 많이 있어야 되잖아요?” 영희는 마당가 팬지꽃 앞에 서 있었다. 영희는 마당가 팬지꽃 앞에 서 있었다. “우린 못 떠나. 갈 곳이 없어. 그렇지 큰오빠?” “우린 못 떠나. 갈 곳이 없어. 그렇지 큰오빠?” “어떤 놈이든 집을 헐러 오는 놈은 그냥 놔두지 않을 테다.” 영호가 말했다. “어떤 놈이든 집을 헐러 오는 놈은 그냥 놔두지 않을 테다.” 영호가 말했다. “그만둬.” 내가 말했다. “그만둬.” 내가 말했다. “그들 옆엔 법이 있다.” “그들 옆엔 법이 있다.” 아버지 말대로 모든 이야기는 끝나 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아버지 말대로 모든 이야기는 끝나 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마당가 팬지꽃 앞에 서 있던 영희가 고개를 돌렸다. 영희는 울고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마당가 팬지꽃 앞에 서 있던 영희가 고개를 돌렸다. 영희는 울고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영희는 잘 울었다. 그때 나는 말했다. 영희는 잘 울었다. 그때 나는 말했다. “울지마, 영희야.” “자꾸 울음이 나와.” “울지마, 영희야.” “자꾸 울음이 나와.” “그럼, 소리를 내지 말고 울어.” “응.” “그럼, 소리를 내지 말고 울어.” “응.” 그러나 풀밭에서 영희는 소리를 내어 울었다. 나는 손으로 영희의 입을 막았다. 개천 건너 그러나 풀밭에서 영희는 소리를 내어 울었다. 나는 손으로 영희의 입을 막았다. 개천 건너 주택가 골목에서는 고기 굽는 냄새가 났다. 주택가 골목에서는 고기 굽는 냄새가 났다. 40 45 50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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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0521/01/M/J/12 © UCLES 2012 1 Passage 1 을 읽고 다음 질문에 모두 답하십시오. 답을 쓸 때에는 가능한 지문의 내용을 그대로 을 읽고 다음 질문에 모두 답하십시오. 답을 쓸 때에는 가능한 지문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쓰지 말고 자신의 문장으로 쓰십시오 옮겨 쓰지 말고 자신의 문장으로 쓰십시오. (질문 끝에 있는 괄호 안의 숫자는 각 문항당 점수를 의미합니다. 답안에 사용된 언어 구사력이나 질문 끝에 있는 괄호 안의 숫자는 각 문항당 점수를 의미합니다. 답안에 사용된 언어 구사력이나 정확성에 따라 정확성에 따라 5점이 더해집니다 점이 더해집니다. 따라서 총점은 따라서 총점은 20+5=25 점입니다 점입니다.) (a) 이 글의 주된 사건과 그 사건이 일어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쓰십시오 이 글의 주된 사건과 그 사건이 일어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쓰십시오. [2] (b) 이 글 속에 등장하는 난쟁이 가족들의 처지를 가장 상징적으로 비유한 말을 찾아 쓰십시오 이 글 속에 등장하는 난쟁이 가족들의 처지를 가장 상징적으로 비유한 말을 찾아 쓰십시오. [1] (c) line 2 에서 에서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아버지를 보는 것 하나만 옳았다.’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아버지를 보는 것 하나만 옳았다.’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쓰십시오 쓰십시오. [1] (d) line 7–8 에서 에서 ‘우리의 생활은 전쟁과 같았다. 우리는 그 전쟁에서 날마다 지기만 했다 우리의 생활은 전쟁과 같았다. 우리는 그 전쟁에서 날마다 지기만 했다.’라고 라고 표현한 까닭은 무엇인지 쓰십시오 표현한 까닭은 무엇인지 쓰십시오. [2] (e) line 8 에서 에서 ‘그날 아침 일 그날 아침 일’이 가리키는 것은 무엇인지 쓰십시오 이 가리키는 것은 무엇인지 쓰십시오. [1] (f) line 16–17 에서 에서 ‘벽돌 공장의 높은 굴뚝 벽돌 공장의 높은 굴뚝’ 과 과 ‘좁은 마당 좁은 마당’이 각각 상징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 각각 상징하는 것이 무엇인지 쓰십시오 쓰십시오. [2] (g) line 20–22 의 상황을 단적으로 표현한 단어를 같은 단락에서 찾아 쓰십시오 의 상황을 단적으로 표현한 단어를 같은 단락에서 찾아 쓰십시오. [1] (h) 이 난쟁이 가족이 처한 상황에 대처하고 있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태도 이 난쟁이 가족이 처한 상황에 대처하고 있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태도/ 반응이 잘 나타난 반응이 잘 나타난 문장을 각각 본문에서 찾아 쓰십시오 문장을 각각 본문에서 찾아 쓰십시오. [2] (i) line 53 의 의 ‘팬지꽃 팬지꽃’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영희의 성격이나 이미지에 대하여 쓰십시오 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영희의 성격이나 이미지에 대하여 쓰십시오. [1] (j) line 56 에서 에서 ‘소리를 내지 말고 울어 소리를 내지 말고 울어.’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지 쓰십시오 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지 쓰십시오. [2] (k) line 57–58 에서 에서 ‘개천 건너 주택가 골목에서는 고기 굽는 냄새가 났다 개천 건너 주택가 골목에서는 고기 굽는 냄새가 났다.’ 와 대조적인 표현을 와 대조적인 표현을 본문에서 찾아 쓰고 본문에서 찾아 쓰고, 이 대조적인 두 표현이 각각 상징하는 것과 이를 통해 작가가 나타내고자 이 대조적인 두 표현이 각각 상징하는 것과 이를 통해 작가가 나타내고자 한 의도가 무엇인지 쓰십시오 한 의도가 무엇인지 쓰십시오. [3] (l) 이 글에서 주인공을 이 글에서 주인공을 ‘난쟁이 난쟁이’로 설정한 작가의 이중적 의도를 쓰십시오 로 설정한 작가의 이중적 의도를 쓰십시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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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0521/01/M/J/12 © UCLES 2012 [Turn over Part 2 Passage 2 를 주의 깊게 읽고 를 주의 깊게 읽고 Question 2 에 답하십시오 에 답하십시오. Passage 2 다음은 김정한의 <모래톱이야기> 중 일부입니다. 낙동강 하구의 조마이섬이라는 농촌을 배경으로 한 다음은 김정한의 <모래톱이야기> 중 일부입니다. 낙동강 하구의 조마이섬이라는 농촌을 배경으로 한 소설입니다. 다음은 둑을 쌓아 섬 전체를 차지하려는 유력자들과 홍수로 인해 둑을 허물지 않으면 섬 소설입니다. 다음은 둑을 쌓아 섬 전체를 차지하려는 유력자들과 홍수로 인해 둑을 허물지 않으면 섬 전체가 위험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전체가 위험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바로 어제 있은 일이었다. 하단서 들은 대로 소위 배짱들이 만들어 둔 엉터리 둑을 허물어 바로 어제 있은 일이었다. 하단서 들은 대로 소위 배짱들이 만들어 둔 엉터리 둑을 허물어 버린 얘기였다. 버린 얘기였다. - 비는 연 사흘 억수로 쏟아지지, 실하지도 않은 둑을 그대로 두었다가 물이 더 불었을 때 - 비는 연 사흘 억수로 쏟아지지, 실하지도 않은 둑을 그대로 두었다가 물이 더 불었을 때 갑자기 터진다면 영락없이 온 섬이 떼죽음을 했을 텐데, 마침 배에서 돌아온 갈밭새 영감이 갑자기 터진다면 영락없이 온 섬이 떼죽음을 했을 텐데, 마침 배에서 돌아온 갈밭새 영감이 설두를 해서 미리 무너뜨렸기 때문에 다행히 인명에는 피해가 없었다는 것이다. 설두를 해서 미리 무너뜨렸기 때문에 다행히 인명에는 피해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와 건우 할아버진 끌고 갔느냐고요?” “그런데 와 건우 할아버진 끌고 갔느냐고요?” 윤춘삼 씨는 그제야 소주를 한 잔 훅 들이키고 다음을 계속했다. 윤춘삼 씨는 그제야 소주를 한 잔 훅 들이키고 다음을 계속했다. ― 섬사람들이 한창 둑을 파헤치고 있을 무렵이었다. 좀더 똑똑히 말한다면, 조마이섬 서쪽 강 ― 섬사람들이 한창 둑을 파헤치고 있을 무렵이었다. 좀더 똑똑히 말한다면, 조마이섬 서쪽 강 둑길에 검정 지프차가 한 대 와 닿은 뒤라 한다. 웬 깡패같이 생긴 청년 두 명이 불쑥 현장에 둑길에 검정 지프차가 한 대 와 닿은 뒤라 한다. 웬 깡패같이 생긴 청년 두 명이 불쑥 현장에 나타나더니, 둑을 허물어뜨리는 광경을 보자마자, 이내 노발대발 방해를 하기 시작하더라고. 나타나더니, 둑을 허물어뜨리는 광경을 보자마자, 이내 노발대발 방해를 하기 시작하더라고. 엉터리 둑을 막아 놓고 섬을 통째로 집어삼키려던 소위 유력자의 앞잡인지 뭔지는 모르되, 엉터리 둑을 막아 놓고 섬을 통째로 집어삼키려던 소위 유력자의 앞잡인지 뭔지는 모르되, 아무리 타일러도, 아무리 타일러도, “여보, 당신들도 보다시피 물이 안팎으로 이렇게 불어나는데 섬사람들은 어떻게 하란 “여보, 당신들도 보다시피 물이 안팎으로 이렇게 불어나는데 섬사람들은 어떻게 하란 말이오?” 해 봐도, 들어주긴커녕 그 중 힘깨나 있어 보이는, 눈이 약간 치째진 친구가 되레 말이오?” 해 봐도, 들어주긴커녕 그 중 힘깨나 있어 보이는, 눈이 약간 치째진 친구가 되레 갈밭새 영감의 괭이를 와락 뺐더니 물속으로 핑 집어던졌다는 거다. 그리곤 누굴 믿고 하는 갈밭새 영감의 괭이를 와락 뺐더니 물속으로 핑 집어던졌다는 거다. 그리곤 누굴 믿고 하는 수작일 테지만 후욕 패설을 함부로 뇌까리자, 순간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을 갈밭새 영감도, 수작일 테지만 후욕 패설을 함부로 뇌까리자, 순간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을 갈밭새 영감도, “이 개 같은 놈아, 사람의 목숨이 중하냐, 네 놈들의 욕심이 중하냐?” “이 개 같은 놈아, 사람의 목숨이 중하냐, 네 놈들의 욕심이 중하냐?” 말도 채 끝내기 전에 덜렁 그 자를 들어 물속에 태질을 해 버렸다는 것이다. 상대방은 말도 채 끝내기 전에 덜렁 그 자를 들어 물속에 태질을 해 버렸다는 것이다. 상대방은 ‘아이고’ 소리도 못해 보고 탁류에 휘말려 가고, 지레 달아난 녀석의 고자질에 의해선지 이내 ‘아이고’ 소리도 못해 보고 탁류에 휘말려 가고, 지레 달아난 녀석의 고자질에 의해선지 이내 경찰이 둘이나 달려왔더라고. 경찰이 둘이나 달려왔더라고. “내가 그랬소!” “내가 그랬소!” 갈밭새 영감은 서슴지 않고 두 손을 내밀었다는 거다. 다행히도 벌써 그 때는 둑이 완전히 갈밭새 영감은 서슴지 않고 두 손을 내밀었다는 거다. 다행히도 벌써 그 때는 둑이 완전히 뭉개지고, 섬을 치덮던 탁류도 빙 에워 돌며 뭉그적뭉그적 빠져나가고 있었다는 것이다. 뭉개지고, 섬을 치덮던 탁류도 빙 에워 돌며 뭉그적뭉그적 빠져나가고 있었다는 것이다. “정말 우리 조마이섬을 지키다시피 해 온 영감인데…… 살인죄라니 우짜문 좋겠능기요?” “정말 우리 조마이섬을 지키다시피 해 온 영감인데…… 살인죄라니 우짜문 좋겠능기요?” 게까지 말하고 나를 쳐다보는 윤춘삼씨의 벌건 눈에서는 어느덧 닭똥 같은 눈물이 뚝뚝 게까지 말하고 나를 쳐다보는 윤춘삼씨의 벌건 눈에서는 어느덧 닭똥 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법과 유력자의 배짱과 선량한 다수의 목숨 …… 나는 이방인처럼 떨어지기 시작했다. 법과 유력자의 배짱과 선량한 다수의 목숨 …… 나는 이방인처럼 윤춘삼씨의 캉캉한 얼굴을 건너다보았다. 윤춘삼씨의 캉캉한 얼굴을 건너다보았다. 폭풍우는 끝났다. 60년래 처음이니 뭐니 하고 수다를 떨던 라디오와 신문들도 이젠 거기에 폭풍우는 끝났다. 60년래 처음이니 뭐니 하고 수다를 떨던 라디오와 신문들도 이젠 거기에 대해선 감쪽같이 말이 없었다. 그저 몇몇 일간 신문의 수해 구제 의연란에 다소의 금액과 대해선 감쪽같이 말이 없었다. 그저 몇몇 일간 신문의 수해 구제 의연란에 다소의 금액과 옷가지들이 늘어갈 뿐이었다. 섬사람들의 애절한 하소연에도 불구하고 육십이 넘은 갈밭새 옷가지들이 늘어갈 뿐이었다. 섬사람들의 애절한 하소연에도 불구하고 육십이 넘은 갈밭새 영감은 결국 기약 없는 감옥살이로 넘어갔다. 영감은 결국 기약 없는 감옥살이로 넘어갔다. 그리고 새 학기가 되어도 건우군은 학교에 나타나지 않았다.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그의 그리고 새 학기가 되어도 건우군은 학교에 나타나지 않았다.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그의 일기장에는 어떠한 글이 적힐는지. 일기장에는 어떠한 글이 적힐는지. 황폐한 모래톱 --- 조마이섬을 군대가 정지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렸다. 황폐한 모래톱 --- 조마이섬을 군대가 정지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렸다. 5 10 15 20 2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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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0521/01/M/J/12 © UCLES 2012 2 Passage 1 과 Passage 2 를 잘 읽고 다음 물음에 답하십시오 를 잘 읽고 다음 물음에 답하십시오. (답안의 내용에 따라 답안의 내용에 따라 15 점까지 주어지며 점까지 주어지며, 답안의 언어구사력에 따라 추가로 답안의 언어구사력에 따라 추가로 10 점이 주어집니다 점이 주어집니다. (문체와 구성에 문체와 구성에 5 점, 언어의 정확성에 언어의 정확성에 5 점)) (a) Passage 1 의 작품의 무대인 의 작품의 무대인 ‘행복동 행복동’과 Passage 2 의 작품의 무대인 ‘황폐한 모래톱’이 의 작품의 무대인 ‘황폐한 모래톱’이 나타내는 상징적 의미와 표현상의 기법 나타내는 상징적 의미와 표현상의 기법/특징을 비교하여 쓰십시오 특징을 비교하여 쓰십시오. [5] (b) Passage 1 과 Passage 2 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작품의 배경 및 주제 등과 관련하여 자신의 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작품의 배경 및 주제 등과 관련하여 자신의 문장으로 쓰십시오 문장으로 쓰십시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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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0521/01/M/J/12 © UCLES 2012 BLANK PAGE Copyright Acknowledgements: Passage 1 © Sehee Cho; Nanjangiga Ssoaolin Jageun Gong; Iseonggwa Him; 10 July 2000. Passage 2 © Jeong Han Kim; Morethop Iyagi Wei; Phureunsasangsa; 25 January 2007. Permission to reproduce items where third-party owned material protected by copyright is included has been sought and cleared where possible. Every reasonable effort has been made by the publisher (UCLES) to trace copyright holders, but if any items requiring clearance have unwittingly been included, the publisher will be pleased to make amends at the earliest possible opportunity. University of Cambridge International Examinations is part of the Cambridge Assessment Group. Cambridge Assessment is the brand name of University of Cambridge Local Examinations Syndicate (UCLES), which is itself a department of the University of Cambridge.